소셜네트워크사이트 페이스북에 대한 사모 투자자를 모집하고 있는 골드만삭스가 페이스북에 대한 투자자격을 해외투자자에 국한시키기로 했다.
17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이날 WSJ에 보낸 성명에서 “언론의 관심이 과도해 미국법에 따라 미국 내에서 사모투자를 적절하게 완료할 수 있는 수준을 벗어난다는 결론에 도달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골드만삭스는 해외 투자자로 투자신청 자격을 제한키로 한 것은 미 증권거래위원회(SEC)등 감독 당국의 요구에 의한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