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포스코 해외진출 수혜" 포스렉 4일째 오름세

포스코가 올해 조강생산량을 대폭 늘릴 계획이어서 조강생산에 필요한 내화물과 생석회를 공급하는 포스렉의 실적도 큰 폭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돼 주가가 급등했다. 25일 코스닥시장에서 포스렉의 주가는 전날보다 3.78% 오른 5만4,900원에 거래를 마치며 나흘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장 초반에는 상한가(6만8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지만 증시 전체가 약세로 돌아서며 상승폭이 줄었다. 포스코가 해외 제철소를 건설하고 전기로 제강사 인수를 추진, 올해 조강생산량을 지난해보다 16.5% 늘려잡아 포스렉의 실적도 좋아질 것이라는 기대 때문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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