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가을빛에 물든 우리집] 한화L&C

기능성·스타일 다 잡은 강화천연석 '칸스톤'

한화L&C가 올해 초 선보인 DIY 타일시트 '보닥타일'로 시공한 욕실이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제공=한화L&C

가을 혼수 시즌을 맞아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한화L&C가 스타일리시한 제품들을 선보이며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한화L&C는 자연에서 찾은 소재와 원료를 바탕으로 건강하고 깨끗한 친환경 제품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다양한 기능과 스타일을 살려주는 디자인까지 갖춘 제품들을 잇따라 선보이면서 소비자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우선 3년 연속 대한민국 명품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프리미엄 강화천연석 ‘칸스톤’은 스타일리시한 공간 연출의 필수품으로 손꼽힌다. 천연석 그대로를 사용한 자연스러운 패턴과 화사하고 고급스런 디자인으로 인테리어의 수준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시켜준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서다.

칸스톤은 다이아몬드 다음으로 경도가 높은 천연소재인 ‘석영’을 기반으로 완성된 마감재다. 특히 수분 흡수율이 제로에 가까워 음식물로 인한 얼룩이나 세균번식에 대한 걱정도 없다. 무엇보다 자연이 빚은 듯한 다양한고 깊은 울림을 가진 패턴을 구현할 수 있다. 집안 분위기를 세련되고 화려하게 변모시켜주는 이유다. 그래서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와 고급 럭셔리 빌라 등 고급주택들은 칸스톤을 주방 상판과 아트 월 등에 사용하고 있다.

최근에는 인테리어 전문가로 잘 알려진 조희선 꾸밈by 대표 디자이너와 개그 듀오 컬투의 김태균씨가 칸스톤을 자택 주방에 시공하며 다양한 매체를 통해 소개되어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칸스톤은 높은 위생성과 화려한 색상, 그리고 품격 있는 디자인을 통해 대형 식음료 체인점과 금융기관, 행정기관의 민원실 등 사람의 발길이 많은 가운데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해야 하는 상업용 건물에도 시공되고 있다.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 한화L&C가 만든 만큼 품질을 믿을 수 있고, 다양한 색상과 패턴을 선택할 수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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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L&C 역시 시장의 요구에 발맞춰 올해 초 새로운 흐름무늬인 MOVIMENT시리즈를 선보였다. 자연스러운 천연석 무늬 패턴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킨 제품으로 흐름무늬 패턴을 통해 칸스톤 특유의 순수함과 고급스러움을 잘 살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은 주부들의 가장 큰 고민은 비어 보이는 공간을 어떻게 마무리하느냐다. 이 공간을 어떻게 처리하느냐에 따라 집안 분위기가 화사해지기도 하고, 휑해 보이기도 하기 때문. 주방이나 욕실 벽면이 대표적인 고민거리다. 한화L&C는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올해 초 DIY 타일시트 ‘보닥타일’을 전격 선보였다. 다양한 패턴과 고급스런 색감, 3D 입체 효과로 개성 있는 공간을 연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스티커 타입으로 구성됐기 때문에 기존 타일이나 유리, 대리석 위에 간편하게 부착할 수 있어 시공도 간편하다. 무엇보다 보닥타일은 특수 표면 처리를 통해 습기와 오염에 강하다. 클린액을 사용해 부드러운 극세사로 표면을 닦아주면 음식으로 인한 얼룩이나 기름때는 간단히 제거된다.

한화L&C 관계자는 “국내 최초 셀프인테리어 건축자재로 선보인 보닥타일은 출시 1년 정도 밖에 안된 신상품이지만 인테리어 시장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기존 24종의 디자인 패턴에 새로운 24종을 추가로 선보인 만큼 소비자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밖에 나뭇결을 자연 그대로 살린 한화L&C의 프리미엄 차음기능성 바닥재 ‘소리지움’ 동조(Embos) 패턴은 자연스럽고 아늑한 실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또한 다기능 창호 ‘SENSE’는 다양한 색상 선택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단창에서부터 이중창까지 확장이 가능하고, 다양한 부자재와 프로파일을 활용해 베란다 창에서부터 실내 창까지 활용이 가능해 집안 인테리어를 고려하고 있는 고객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설명>

한화L&C가 올해 초 선보인 DIY 타일시트 ‘보닥타일’로 시공한 욕실이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제공=한화L&C



정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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