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국제 IMS프로그램] 한국 정회원 가입 전망

우리나라가 빠르면 올 11월께 경제개발협력기구(OECD) 주요국가에 의해 주도되고 있는 「국제 IMS(INTELLIGENT MANUFACTURING SYSTEM)프로그램」에 정회원국으로 가입할 수 있을 전망이다.산업자원부는 지난 20·21일 이틀동안 호주 맬버른에서 개최된 「국제 IMS프로그램」제9차 국제운영위원회 회의에서 미국, 일본등 참가국들이 우리나라의 정회원 진입을 지지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에따라 우리나라의 국제IMS프로그램 정회원가입은 올 11월 호주 태즈마니아에서 개최될 예정인 제10차 국제운영위원회의 정식의제로 상정되어 의결될 전망이다. 국제 IMS프로그램은 차세대 생산시스템을 개발하기 위한 국제공동연구조직으로 우리나라는 지난 97년부터 옵서버 자격으로 참여하고 있다. 국제IMS프로그램에 정회원국으로 가입되면 세계적 선진 기업및 연구기관들과 공동연구를 수행할 수 있어 차세대 생산시스템과 관련된 첨단 기술을 쉽게 습득할 수 있으며 대형 기술개발에 따른 위험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동석 기자 EVEREST@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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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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