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LG "세계 최고 아마추어 셰프 뽑아요"

요리 대회 통해 광파오븐 마케팅


LG전자가 전 세계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아마추어 요리사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LG전자는‘2013 제6회 LG 글로벌 아마추어 요리 대회’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LG 글로벌 아마추어 요리 대회는 세계 유일의 아마추어 요리사 경연대회로, LG전자는 누구나 손쉽게 지역 특화 요리가 가능한 LG 광파오븐의 특징을 알리는 동시에 소비자가 직접 자신의 요리 실력을 뽐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아마추어 요리 대회를 매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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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프랑스ㆍ인도 등 전세계 15개국을 대상으로 홈페이지(www.lgcooking.com)를 통해 오는 18일까지 예선전을 거친 후, 오는 12월4일부터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결승전을 진행한다.

예선전은 온라인을 통해 대회 홈페이지에 창의적 요리법을 올려 심사하며, 결승전은 예선을 통과한 참가자들이 케이프타운에서 직접 요리경연을 펼친다. 예선전 심사는 LG전자 쿠킹랩 전문 평가단이 진행하며, 결선은 세계 조리사협회 회장 및 르꼬르동 블루 전문 쉐프가 심사를 맡는다. 최종 승자에게는 우승 트로피와 1만 달러의 LG전자 제품구매 상품권이, 2위와 3위에게는 5,000달러의 상품권이 제공된다.

LG전자는 요리 대회를 통해 나눔에도 동참한다. LG전자는 대회 홈페이지에 1개의 요리법이 업로드될 때마다 유엔세계식량계획(WFP)에 5달러씩 기부하며 페이스북에서 행사 홈페이지가 공유될 때마다 1달러씩을 추가로 기부한다.

LG전자 관계자는“아마추어 요리사는 물론 세계 각국의 요리에 관심을 갖고 있는 글로벌 고객 모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장을 만들었다”며“맛있는 요리를 누구나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LG광파오븐의 우수성을 알려 주방가전 시장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양사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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