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5개분과위 구성/금개위

금융개혁위원회(위원장 박성용)는 28일 제3차 전체회의를 열어 각 분야별로 5개의 분과위원회를 구성, 세부개혁과제 선정작업에 착수했다.금개위는 분과위별 개혁목표를 ▲금융의 공공성 제고 ▲효율적 시장형성 ▲이용자를 위한 시장기능의 정상화 ▲금융기관의 기업성 회복 ▲금융산업의 경쟁력 강화로 각각 정하고 단기 및 중장기 과제를 구체적으로 확정하기로 했다. 분과위원장에는 1분과 차동세한국개발연구원장, 2분과 박영철 한국금융연구원장, 3분과 박상희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장, 4분과 손상모 한국전략경영컨설팅대표, 5분과 김기환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이사장이 각각 선임됐다. 금개위는 또 위원장·부위원장·5개분과 위원장 및 행정실장 등이 참여하는 운영협의회를 구성, 분과위별 과제 할당 등 주요업무를 위임하기로 했다. 금개위는 다음달 1일부터 2일까지 1박2일간 서울 근교에서 전 위원 및 전문위원들이 참석하는 가운데 제4차 전체회의와 연찬회를 개최, 개혁과제 선정을 위한 토론을 갖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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