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회장 구평회)는 5일 간부급을 중심으로 총20명에 대한 명예퇴직을 실시하고 1백15명을 승진시키는 등 창립이래 최대 인사를 단행했다.무협은 이번 인사로 부장급 평균연령이 2.5세 젊어졌으며 무역조사부 및 국제통상부 등 주요사업부서에 참신한 인재를 대거 배치, 조직경쟁력강화를 통한 회원서비스의 질적수준을 크게 높였다고 설명했다. 인사내용은 다음과 같다. ◇상무 ▲홍콩지부장 최정근 ▲일간무역사업본부장 겸 국제연수원담당 이호윤 ◇이사 ▲국제통상 및 하주사무담당 박량기 ◇이사대우 ▲총무부장 최창홍 ▲무역조사부장 조승제(부장급 인사명단은 36면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