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중기청, 창·취업 돕는 ‘참살이 실습터’ 교육생 모집

중소기업청은 웰빙발효식품 비즈니스, 도시농업 코디네이터 과정 등 참살이 실습터 교육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5월1일부터 모집한다.


참살이 실습터는 커피바리스타, 네일아티스트, 두피관리사, 플로리스트 등 참살이 업종 경력자, 초급 기술자 등에게 전문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실전 창·취업을 지원하는 기관으로 올해부터는 기존 9개 업종에 도시농업 코디네이터, 업사이클링 도자기 페인팅, 웰빙발효식품 비즈니스 등 3개의 신규 업종까지 총 12개 참살이 업종 관련 37개 과정이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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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신청대상은 해당 업종 전공자(졸업(예정)자), 초급기술자(교육수료자, 자격증 소지자), 경력단절기술자(관련업종 경력자 등)이며, 교육생에게는 현장경험이 풍부한 전문 강사진의 실무 위주 강의, 다양한 실습기회뿐만 아니라 10시간 이상의 인턴십도 제공된다.

또 참살이 실습터는 창업을 희망하는 수료생에게 창업 컨설팅, 소상공인정책자금 연계, 참살이 공동 브랜드를 활용한 홍보(간판·인테리어 소품 등) 등을 지원하고, 취업을 희망하는 교육생들에게는 업종 관련 우수 프랜차이즈, 유망 중소기업, 협회 등에 취업을 지원한다.

중기청 관계자는 “창·취업을 희망하는 경력 단절자와 초급기술자들이 참살이 실습터를 통해 꿈을 펼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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