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전국 패트롤] 울산 울주군 8일 남창 옹기종기시장서 나눔장터 外

울산 울주 나눔장터, 8일 열려 울산 울주군은 8일 온양읍 남창옹기종기시장에서 ‘2011 제3회 친환경 울주 나눔장터’를 개최한다. 각 가정에서 쓰고 남은 물건을 교환ㆍ판매하는 이 행사에는 생활용품을 비롯해 유아ㆍ문화용품, 문구류, 의류 등 재활용이 가능한 모든 품목이 거래가 가능하다. 또 건강검진 부스와 녹색생활실천 홍보관, 어린이 목걸이 만들기 행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됐다. 참가를 원하는 주민은 7일까지 울주군 환경관리과(052-229-7694)로 문의하면 된다. 울산=김영동기자 문경에서 한자왕 선발대회 경북 문경시는 문경교육지원청과 함께 지역 초등학생들에게 전통에 대한 이해와 한자수준 능력 향상을 위해 한자왕 선발대회를 갖기로 하고 5일부터 각 학교별 예선전을 시작했다. 10월 말 지역 최초 사립교육기관이었던 근암서원에서 치러지는 결승을 앞두고 치러지는 이번 예선에서는 초등학생 3,800명 중 1,600여명이 참가하는 열기를 보였다. 이들은 학년별로 예선을 겸한 7급, 6급, 5급의 한자 급수시험을 무료로 치르게 되며 이를 바탕으로 결승 진출자를 가린다. 문경=이현종기자 트렉스타, 롯데자이언츠 공식 후원 국내 대표 아웃도어 브랜드인 트렉스타가 롯데 자이언츠 야구단의 공식 후원사로 나섰다. 트렉스타는 앞으로 선수단 훈련용 신발과 사직구장 홈경기의 이벤트 경품을 지원한다. 훈련용 신발로는 네스핏 기술의 신발과 등산화를 각각 150족씩 총 300족 후원하며 홈경기 관람객들의 경품으로는 사직구장의 올 정규시즌 남은 경기와 2012년 정규시즌 경기를 포함한 총 74경기에 총 370족의 네스핏 기술 신발을 제공한다. 이 후원 제품들의 총 금액은 약 1억 5,000만원 상당에 달한다. 트렉스타는 네스핏 기술이 피팅 기술인 만큼 발 사이즈가 큰 일부 선수들에게는 자체 신발 제작까지 검토하고 있다. 트렉스타는 “향토기업으로서 롯데 선수들이 훈련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시민들이 즐겁게 야구를 관람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부산=곽경호기자 김천일반산업단지 10월말 준공 경북 김천시가 어모면 남산리 일원에 80만㎡ 규모로 지난 2009년 4월부터 착공한 김천1일반산업단지 조성공사가 10월말 준공한다. 현재 9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80%가 분양됐다. 코오롱생명과학과 바이오라이트, KCC, 영해식품 등 6개사가 이미 공장건립을 진행하고 있다. 김천시는 이 산업단지에서 앞으로 2,500여명의 고용이 창출돼 연간 1조2,000억원의 생산유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보고 있다. 1산업단지의 분양성공에 힘입어 김천시는 2,000여억원을 투자해 142만㎡ 규모의 2단계 산업단지 조성키로 하고 이를 위한 행정절차에 들어갔다. 김천=이현종기자 부산 롯데백화점 ‘향토기업 로베르또 특별전’개최 롯데백화점 부산 본점이 향토기업과의 상생협력 일환으로 ‘향토기업 로베르또 특별전’을 연다.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로베르또 대표상품인 스포츠웨어 트레이닝 세트를 3만원과 4만원, 5만 9,000원 균일가에, 등산, 패딩, 트레이닝, 패딩 자켓을 2만원과 3만원, 4만원과 5만원에 각각 균일가 판매한다 로베르또는 지난 1970년대 가내 수공업으로 시작한 ‘친칠라섬유’가 전신이다. 로베르또는 지난 1998년 롯데백화점과 첫 인연을 맺은 뒤 성장일로를 걸었다. 로베르또는 이번 프리미엄 가을세일에 맞춰 창립 45주년도 기념하고 판로를 개척해 준 롯데백화점과 함께 ‘상생협력 특별전’을 갖게 됐다. 부산=곽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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