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일 상반기 경상흑자/작년비 40% 급증

【동경=연합】 일본의 올 상반기 경상수지 흑자는 5조5백41억엔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40.4%가 급증했다고 일 대장성이 8일 발표했다.반기별 경상흑자가 늘어난 것은 4년만의 일이다. 대장성은 엔저로 인해 자동차 수출등이 증가, 무역수지가 19.9%나 늘어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일본의 지난 6월 경상수지 흑자는 1조1백81억엔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55.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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