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공용기지국 부지/수도권 27곳 확보

통신서비스 업체들의 기지국 공용화 작업을 전담하고 있는 한국전파기지국관리(대표 문영환)는 수도권 지역 공용화 목표 64개소 중 27개소에 대한 부지를 확보하고 철탑공사 및 통신운용시스템 공사중이라고 15일 밝혔다.이들 공사는 6월말께 완공될 예정이고 나머지 37개소는 오는 97년까지 완공할 예정이라고 한국전파기지국관리는 설명했다. 이 회사는 수도권지역외에도 전국 고속도로변과 지하철 구간의 휴게소, 터널 등 1백5개소에 공용기지국을 건설키로하고 오는 97년 9월말까지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또 개발제한 특별지역인 제주지역내에 21개소의 공용기지국을 건설하기 위해 이달 중 관할 행정관청의 승인을 받은 후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백재현>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