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어울림엘시스, 윤현남 사장 신규 선임

어울림엘시스는 보안관제 사업을 포함한 모든 어울림엘시스 사업 총괄에 전문 경영인 출신인 윤현남 사장을 임명했다고 14일 밝혔다. 미국 오클라호마 주립대에서 전산학을 전공한 윤 사장은 1세대 벤처기업인 구 휴먼컴퓨터 부설연구소에서 엔지니어로써 IT 경험을 축적해 일본으로 진출, 엑스온텍스를 설립해 한국의 IT기술을 수출하며 2011년 KOTRA가 선정한 일본진출성공기업인으로 선정돼 경영인으로써의 자질을 인정받았다. 영어, 일본어 등 3개 국어에 능통하며, IT업계에서 휴먼 네트워크가 넓다. 2005년부터 어울림그룹에서 경업기획 업무를 맡아왔다. 어울림엘시스 윤현남 사장은 “어려운 시기에 중요한 직책을 맡게 되어 책임감이 무거운 것은 사실이다”며 “그러나 이러한 시기에 회사를 위해 더욱 더 공격적인 경영을 통해 매출 증대와 흑자 전환을 목표로 땀 흘리겠다”고 말했다. 그는 “당사의 주력사업인 보안관제서비스 사업의 확장뿐만 아니라, 사업의 다각화로 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추구하며, 어울림엘시스의 기업 이미지를 한 층 더 업그레이드 시키겠다”고 밝혔다. 또한 윤 사장은 본인의 다년간의 IT 경험을 바탕으로 어울림엘시스의 매출 200% 이상의 성장을 일궈낼 것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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