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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 포인트] 신한생명, 연금 개시돼도 추가납입 가능 外

연금 개시돼도 추가납입 가능 신한생명은 업계 최초로 연금개시 이후에도 자유롭게 추가납입하거나 중도인출할 수 있는 '무배당 신한 빅라이프(Big Life)변액연금보험'을 최근 선보였다. 이 상품은 가입 후 최대 5년간 주식형펀드를 100%까지 선택할 수 있도록 해 투자기능을 높였다는 게 특징. 실적배당형 상품이면서도 투자실적이 악화되더라도 사망보험금과 연금개시 시점의 적립금에 대해서는 이미 납입한 보험료를 전액 보장한다. 또한 연금개시 이전에 사망보장을 없애는 등 가입조건을 완화해 가입연령을 확대함으로써 월납계약은 최고 68세, 일시납계약은 최고 73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은퇴 이후에도 비과세 혜택(보험가입 10년이상)을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보험료 추가납입은 연간 납입보험료의 두 배까지 가능하고, 중도인출은 1년에 12회까지 가능하다. 자자손손연금특약을 부가하면 연금혜택을 배우자나 자녀 등에게 상속 또는 증여할 수도 있다. 알토스 우승땐 추가금리 기업은행은 지난 8월 창단한 배구팀 '알토스'의 첫 프로배구 리그 참가를 기념해 'IBK알토스배구예금'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만기 1년짜리 정기예금이다. 100만원부터 3,000만원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기본 금리는 연 3.7%이다. 여기에 창단 축하금리 0.2%포인트를 부여하며 2011~2012 프로배구리그 관중이 38만명이 넘어서면 추가로 0.2%포인트, 여자부 최종 우승팀을 맞히면 0.2%포인트, 최종 우승팀으로 알토스를 지정하고 알토스가 우승하면 0.1%포인트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모든 우대금리를 받으면 연 최고 4.4%의 금리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올해 말까지 2,000억원 한도로 영업점과 인터넷을 통해 한시적으로 판매된다. 홍콩 등서도 20% 청구 할인 BC카드는 국제카드 수수료가 없는 토종 브랜드 'BC글로벌카드' 발급기념 이벤트를 확대 시행하고 있다. 기존 이벤트는 미국 내 유명브랜드 및 온라인 쇼핑사이트 20% 청구할인 등을 제공했지만 이번 이벤트는 미국 뿐만 아니라 홍콩, 싱가폴 등 동남아 등지에서 사용하는 고객들에게도 20%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BC카드 고객들은 홍콩의 자라, 씨티 수퍼와 싱가폴의 커피빈, 점포 시푸드 그리고 태국의 킹 파워 면세점 등에서 BC카드를 사용하면 가맹점별 1회, 최대 1만원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친환경 제품 구매땐 포인트 부산은행은 녹색산업 관련제품이나 친환경 제품을 구매할 때 포인트를 쌓아 그 중 10%에 해당하는 금액을 부산은행 친환경 관련사업에 기부하는 '마이존 그린체크카드'를 출시했다. 이 카드는 수도, 도시가스, 전기에너지를 절약하면 연간 최대 7만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또 가맹점을 이용하면 최대 5%, 친환경제품을 구매할 때도 최대 5%의 에코머니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이렇게 적립된 포인트는 통신요금 결제나 현금 캐시백, 제휴사 포인트 결제 등에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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