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진행된 서울지역 8차 동시분양 서울 1순위 접수 경쟁률이 저녁 6시30분 현재 9.2대 1로 잠정 집계됐다.
국민은행 청약팀에 따르면 모두 16개 단지가 참가한 이번 동시분양에는 송파구 오금동 쌍용 스윗닷홈이 59.9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관악구 신림동 벽산 블루밍 32평형도 3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동작구 사당동 대창 센시티도 최고 28대 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
또 강남권으로 주목을 받은 서초동 e편한 세상은 48평형이 34.9대1을 기록했지만 57평형은 미달사태를 빚었다.
한편 신림동 벽산블루밍등 7개 단지가 마감됐지만 대형 평형으로 구성된 청암 영풍 한강수와 서초 5차 e편한세상, 천호동 예전 이룸 등 9개 단지는 미달됐다.
<문병도기자 do@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