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아이리스, 일본 지상파 '골든 타임' 편성 화제


SetSectionName(); 아이리스, 일본 지상파 '골든 타임' 편성 화제 이민지 인턴기자 minz01@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지난해 하반기 39.9%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막을 내린 블록버스터 첩보액션 ‘아이리스’가 일본 지상파 방송 일정이 확정됐다. 일본 내 ‘아이리스’ 판권을 구매한 TBS는 외국드라마로는 파격적으로 골든 타임인 수요일 밤 9시에 아이리스를 편성, 발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TBS는 오는 3월 6일부터 TBS 위성채널을 통해 ‘아이리스’를 첫 방송하는데 이어 4월 중순부터 지상파 방송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는 세계적인 인기 미드 ‘X파일’이 지난 95년 아사히 TV에서 8시에 방영된 이래 처음으로 외국 드라마가 지상파 프라임 타임에 편성된 것. TBS는 지난해부터 대대적인 프로모션 및 자체 스페셜 프로그램을 방영하는 등 ‘아이리스’의 지상파 방송 준비를 해왔다. ‘아이리스’의 일본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주)아티스트뷰는 “이같은 파격 편성과 프로모션은 한국드라마를 즐겨보고 한국 배우들을 좋아하는 한류 팬 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시도된 적 없는 탄탄한 스토리의 블록버스터 첩보 액션 드라마에 대한 일본의 뜨거운 반응을 입증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지상파 방송의 수요일 오후 9시는 보통 자국드라마가 편성되는 황금시간대로, TBS의 이 같은 파격 편성은 ‘아이리스’가 아시아를 대표할 만한 수준 높은 드라마라고 평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아이리스’의 골든 타임 지상파 방영을 통해 단순히 제2의 한류열풍을 되살린다는 것보다는 기존의 한류팬이 아닌 시청자들까지 폭넓게 공략해 일본 내에서 한국 드라마의 입지를 다지는데 견인차 역할이 돼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연예계 숨은 비화] 아니! 이런 일도 있었네~ 살짝 들춰보니…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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