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인터넷서핑·전화 한꺼번에 한다

나라비전 플래시형태 '왈츠'

미니홈피나 블로그 등을 이용하면서 동시에 통화가 가능한 새로운 인터넷 전화가 등장했다. 인터넷 전화사업 및 플랫폼 개발업체인 나라비전은 메신저처럼 컴퓨터 화면에서 전용 창을 띄워 통화할 수 있는 플래시(flash) 형태의 인터넷 전화 서비스 ‘왈츠’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왈츠는 기존 인터넷 전화서비스와는 달리 인터넷을 이용하면서 동시에 전화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사용자가 자신의 미니홈피나 블로그에 직접 설치할 수도 있다. 왈츠폰을 사용하려면 아이엠통(www.imtong.com)에서 회원으로 가입하면 된다. 왈츠 서비스는 발신전용으로 PC에서 모바일은 10초당 13원, 유선전화는 10초당 9원의 요금이 부과된다. 특히 국제전화 요금도 10초당 9원으로 아주 저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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