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째 하락세를 이어가며 5일 이동평균선 아래로 밀려났다.
코스피선물 3월물은 0.55포인트 떨어진 112.80포인트로 마감해 그간 지지선으로 작용했던 5일선이 무너졌다. 개인이 783계약 순매도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38계약ㆍ149계약 순매수했다. 시장 베이시스는 0.21포인트의 콘탱고(선물 고평가) 상태로 마감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비차익거래에서 매물이 집중되며 모두 1,610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당분간 뚜렷한 매수주체가 나타나기 어렵다는 점을 감안할 때 기간조정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재용기자 jylee@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