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전국 패트롤] 서울시, 배달용 전기이륜차 100대 할인 공급 外

포항시, 내년도 상반기 공공근로 희망자 접수 경북 포항시는 8일까지 내년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희망자를 주소지 읍ㆍ면ㆍ동사무소에서 신청ㆍ접수 받는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공근로사업은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상담과 취업상담, 청년 공공근로사업 등이며 만18세 이상 실업자 또는 정기적인 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로서 구직등록을 해야 참여가 가능하다. 모집 인원은 200명이며 상반기 참여자는 하반기에는 참여할 수 없다. 신청은 주소지 읍ㆍ면ㆍ동사무소에서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청 경제노동과 근로복지담당(054-270-2834)으로 문의하면 된다. /포항=김영동기자 경기도교육청, 내년 수석교사 200명으로 늘려 경기도교육청은 현재 42명의 수석교사를 내년에 200명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이에 따라 1억1,200만원의 운영예산을 내년에 15억4,600만원으로 14배가량 늘리기로 했다. 수석교사는 교육과정 및 평가 지원, 다른 동료교사의 수업 컨설팅 등을 담당한다. 특히 내년에는 경기도교육청의 수업혁신 과제를 선도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이를 위해 48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수석교사 선발은 수업전문성 평가와 심층면접, 동료교원 면담 등으로 이뤄진다. /수원=윤종열기자 경기도, 1일부터 맞춤형 부동산 포털 운영 경기도는 맞춤형 경기 부동산 포털 시스템(http://gris.gg.go.kr)을 1일부터 2개월간 시범 운영한 뒤 내년 2월3일부터 정상운영 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도가 2년간의 연구개발을 통해 선보이는 시스템은 각종 부동산 관련 정보를 얻기 위해 공공기간과 민간 사이트를 일일이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고 클릭 하나로 토지구입이나 내 집 구하기 등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부동산종합 포털 시스템이다. 시스템은 연속지적도와 용도지역지구도, 도로명주소 지도, 도시계획도, 항공사진, 토지이용계획도 등의 공간정보자료와 토지대장, 건축물대장 등 대장정보, 공시지가와 부동산통계, 실거래가 등의 자료를 제공한다. /수원=윤종열기자 화성등 4개 시·군 체재형 주말농장 입주자 모집 경기도는 화성과 김포ㆍ양평ㆍ포천 등 4개 시ㆍ군의 내년도 체재형 주말농장 20동의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체재형 주말농장은 전원생활을 즐기려는 실수요자 취향에 맞춰 '작은 별장과 농장'을 꾸며 도시민에게 임대하는 것이다. 이 사업은 경기도가 지난 2007년 전국 자치단체 가운데 처음 시행했다. 동당 건축규모는 39㎡ 가량이며 300만원 이상 최고가 입찰방식으로 진행된다. 신청은 1일부터 내년 1월31일까지 인터넷으로만 받는다. 경기농촌체험관광 홈페이지(http://kgtour.kr)나 경기도청 농업정책과(031-8008-4422)로 문의하면 된다. /수원=윤종열기자 성주·군위군의회, 北 도발 규탄결의안 채택 경북 성주군의회와 군위군의회가 30일 각각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에 대한 규탄결의안을 채택했다. 이에 따라 경북지역의 다른 기초의회에도 규탄 결의안이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이들 의회는 결의안에서 정부가 북한의 침략행위 중단과 사죄 및 재발방지를 요구하고 강력하게 대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성주ㆍ군위=이현종기자 구미·상주시, 사랑의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 구미시와 상주시에서 30일 대규모 사랑의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이 이어졌다. 구미시와 삼성전자는 공동으로 금오산도립공원 주차장에서 새마을부녀회와 삼성전자 임직원, 구미시청 공무원 등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만 포기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김장김치는 구미시내 소외계층 2,500세대와 복지시설에 전달됐다. 상주시 새마을회도 상주시민운동장에서 30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5,000포기의 사랑과 나눔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벌여 불우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상주시 새마을회는 지난 2000년부터 이 행사를 벌여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에게 김장을 제공해 왔다. /구미ㆍ상주=이현종기자 남양주시 조안면 수도권 첫 슬로시티 지정 경기도 남양주시는 조안면이 수도권에서는 처음으로 '슬로시티'로 지정됐다고 30일 밝혔다. 남양주시에 따르면 국제슬로시티연맹은 지난 27일 스코틀랜드 퍼스에서 열린 슬로시티 국제조정위원회에서 한국의 남양주시 조안면을 슬로시티 지정을 확정했다. Slow City(이탈리아어 Citta Slow)는 전통 보존, 지역민 중심, 생태주의 등 이른바 '느림의 철학'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도시를 의미한다. 시는 앞으로 수도권에 위치한 지리적 이점을 최대한 활용, 슬로시티 관광 마케팅에 주력할 방침이다. 시는 이를 위해 조안면 12개리 지역에 연꽃단지 활성화 사업 등 마을별로 특화사업을 발굴, 육성할 계획이다. /남양주=김광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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