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문화관광연 22일 개원 11주년 토론회


한국문화관광연구원(원장 박광무ㆍ사진)은 22일 목동 한국방송회관에서 개원 11주년 기념 '문화융성ㆍ국민행복시대의 문화정책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는 국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문화 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사회 곳곳에 문화가 스며들 수 있는 종합적 정책방안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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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문화융성위원회 위원장과 김성재 전 문화관광부 장관의 기조연설로 토론회는 막을 올린다. 1부에서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구성한 전문가 모임인 '금낭화 포럼' 위원들이 새 정부의 문화 정책 방향에 대해 자유 토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문화융성시대 문화ㆍ관광 정책 연구의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내건 2부는 제1세션 '문화예술·문화산업정책', 제2세션 '관광·융합정책' 토론으로 이뤄진다.

1세션에서는 김세훈 상명대 문화예술경영학과 교수가 좌장으로 정광열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선임연구위원과 이윤경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책임연구원이 각각 문화예술 정책과 문화산업 정책에 대해 발제한다. 박양우 중앙대 예술경영학과 교수, 이춘아 한밭문화마당 대표, 곽영식 경남 과학기술대 벤처경영학과 교수, 홍경수 순천향대 미디어콘텐츠학과 교수 등이 토론에 나선다. 2세션에서는 엄서호 경기대 관광학부 교수가 좌장으로 나선다. 김상태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선임연구위원과 윤소영 한국문화관광연구위원 융합연구실장이 주제발표한다.

박 원장은 "새 정부 출범 이후 10개월 동안의 '문화융성' 관련 정책을 되짚어보는 동시에 새로운 방향과 과제를 정리해보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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