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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하이라이트] 판교 알파리움 1·2단지 4일 청약


3개월 연속 전국의 미분양 아파트가 감소세를 보인 가운데 이번주 분양시장은 잠시 숨고르기에 들어갈 전망이다. 11개 단지가 대거 청약접수를 받지만 새로 문을 여는 모델하우스는 2곳에 그칠 예정이다.

4일에는 판교신도시에서 사실상 마지막으로 분양되는 '알파돔시티 판교 알파리움' 1ㆍ2단지의 청약이 시작된다. 판교 C2-2블록, C2-3블록에 지어지는 주상복합으로 전용 96~203㎡의 중대형으로 구성됐다. 1단지가 417가구, 2단지는 514가구로 당첨자 발표일이 달라 중복 청약이 가능하다. 판교의 중심부인 알파돔시티에 들어서는 아파트여서 다양한 생활ㆍ문화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는데다 신분당선 판교역이 바로 앞이어서 교통여건이 뛰어나다.


5일에는 GS건설이 서울 마포구 공덕동에 선보이는 '공덕파크자이'의 청약을 받는다. 23층 4개동 288가구며, 83~121㎡ 159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지하철 5ㆍ6호선, 공항철도, 경의선 환승역인 공덕역세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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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에는 이와함께 ▦세종시 1-2생활권 M4블록 한양수자인 ▦강릉시 홍제동 한신휴플러스 ▦구미시 옥계동 중흥S-클래스 등 지방 아파트들도 동시에 청약을 받는다.

7일에는 포스코건설이 인천 송도국제도시 D17ㆍ18블록에 짓는 '송도더샵 그린워크3차'의 청약이 실시된다. 34층 9개동, 69~117㎡ 1,071가구다.

한편 이날 호반건설은 순천시 오천 에코신도시 호반베르디움 아파트 모델하우스 문을 열 예정이다.

신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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