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대우, 민자발전사업 첫 소득㈜대우 무역부문(사장 이태용·李泰鎔)은 민자발전사업에서 상업가동을 시작한 지 불과 1년 만에 200만달러 규모의 소득을 처음으로 올렸다고 26일 밝혔다.
소득이 발생한 사업은 지난해 1월 가동에 들어간 파푸아뉴기니 민자발전사업으로 투자에 대한 대가로 배당금 200만달러를 받게 된 것이다.
㈜대우 관계자는 『앞으로 15년간 지속적인 이익창출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대우 무역부문은 올해 1·4분기 중 매출액 2조1,100억원, 영업이익 214억원을 기록, 목표를 크게 초과달성했다.
임석훈기자SHIM@SED.CO.KR
입력시간 2000/05/26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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