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고교생이 성행위 금지 논란
[외신다이제스트]
일본 중앙교육심의회(중교심)가 고등학생 이하의 성행위를 일절 허용하지 않기로 해 논란이 일고 있다.
15일 도쿄(東京)신문에 따르면 교육현장의 성교육 방안을 검토중인 중교심 성교육 전문위원회는 최근 고등학생 이하의 성행위를 허용하지 않는 입장에서 학생들을 지도하기로 만장일치로 합의했다.
도쿄도(東京都) 등 일부 지자체가 중학생의 성행위 금지방안을 검토한 적은 있으나 일본 중교심이 고등학생 이하의 성행위를 허용하지 않기로 하는 기본방침을 들고 나오기는 처음이다.
입력시간 : 2005/07/15 1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