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연구개발특구 기자단은 과학기술 대중화를 위해 힘쓴 기관에 수여하는 ‘대덕특구 홍보대상’ 수상자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한국화학연구원ㆍ한국표준과학연구원 홍보팀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대덕특구 홍보대상’은 대덕특구 기자단 14개 언론사가 지난해 제정한 상으로 매년 12월 우수 홍보 연구기관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ETRI 홍보팀은 지난 33여년 동안 전전자식교환기(TDX), 디지털이동통신시스템(CDMA), 지상파DMB, 와이브로(WiBro)기술 개발부터 최근의 콘텐츠 자동판매기, 정보기술(IT)ㆍ바이오기술(BT) 융합기술 개발에 이르기까지 우수 연구개발 성과에 대해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펼친 점을 인정받았다.
화학연 홍보팀은 대외 기고와 강연을 비롯한 기획기사 및 방송ㆍ전시회 등 화학 대중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성과를, 표준연 홍보팀은 찾아가는 과학캠프와 과학교사 연수, 그림 그리기 대회 등을 전개해 과학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각각 평가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