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삼성전자 충북 오창지구에 홈네트워크 아파트 공급

삼성전자가 충북 오창 지구에 대규모 홈네트워크 아파트를 짓는다. 삼성전자는 17일 원건설과 함께 충북 오창지구에 토탈 홈네트워크 솔루션 `홈비타`를 적용한 `코아루` 아파트 1,000여 세대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오창 `코아루`홈네트웤 시스템에는 식기세척기와 세탁기, 가스오븐렌지 등의 가전제품의 제어는 물론 가스, 조명제어를 포함한 원격방범 및 주차관제, 원격검침, 단지관리 등이 포함된다. 충북 오창지구는 최근 고속철도 개통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지역으로 5개 업체가 5,600여 가구를 공급할 예정인데 토탈 홈네트워크 솔루션이 적용된 곳은 코아루가 유일하다. 코아루는 18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22일부터 분양해 오는 2006년 입주 예정이다. <한영일기자 hanul@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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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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