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림산업은 안인식(65ㆍ사진) 전 극동건설 사장을 해외영업부문 사장으로 영입했다고 7일 밝혔다. 서울생인 안 신임 사장은 현대건설 기전사업본부장, 현대엔지니어링 부사장 등을 역임했다. 풍림산업 측은 '해외 플랜트부문 전문가인 안 사장 영입을 계기로 해외 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