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삼성차 채권단 353만주 해외 매각

서울보증보험은 25일 삼성차 채권단이 해외에 매각할 삼성생명 주식은 CJ가 보유한 125만주를 포함해 353만주로 확정했다. 353만주에는 채권단이 1999년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으로부터 받았던 350만주중 서울보증보험이 이미 유동화한 116만6,000주와 프랑스계 ASA홀딩스가 보유하고 있는 5만6,000주는 제외됐다. 대신 주식매각과 관련한 전권을 채권단에 위임한 CJ보유 주식이 포함됐다. 15개 채권금융기관은 지난 18일 삼성생명의 상장이 당분간 어렵다는 판단에 따라 보유주식을 전부 해외에 매각하기로 합의했었다. <박태준기자 june@sed.co.kr>

관련기사



박태준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