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서울 국제 완구ㆍ문구 박람회 잇따라

이번 주 삼성동 코엑스 전시장에는 다양한 볼거리가 선보인다. 우선 서울국제완구박람회가 24일부터 27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올해로 22돌을 맞는 이번 박람회에는 영실업ㆍ손오공ㆍ옥스퍼드 등 국내 65개 업체가 출품한 1만여점의 인형ㆍ봉제 완구ㆍ플라스틱 완구ㆍ캐릭터 상품들이 전시된다. 올해는 특히 컴퓨터와 연관돼 작동하는 완구, 유명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사용한 완구 등 새로운 상품이 대거 선보인다. 완구조합은 일반 관람객 5만여명과 2,500여명의 바이어가 전시회를 찾아 1,000만 달러 상당의 수출과 내수 판매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밖에 서울국제문구전시회도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7회를 맞는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외 10개국에서 모두 165개사가 참가한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홍콩 국제문구렐국걀淪갬판촉물전시회(21일∼24일)와 추계 타이페이 문구 선물용품박람회(23일∼26일)등과 연계해 개최, 1,000명 이상의 바이어가 내방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민형기자 kmh204@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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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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