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P파리바그룹은 BNP파리바은행 서울 지점의 신임 대표로 필리프 누아로(사진)를 선임한다고 1일 밝혔다.
누아로 신임 대표는 7월1일부터 BNP파리바 서울 지점의 대표직을 수행하게 된다. 현 대표인 요리스 디역스는 BNP파리바그룹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에서 새로운 임무를 맡게 될 예정이다.
누아로 신임대표는 현재 싱가포르에서 BNP파리바 아시아태평양 기업수신금융 부문 대표 및 사업기획, 기업은행 부문 대표를 담당하고 있다. 그는 2005년 벨기에 소재 포티스 은행 무역금융 부문의 사업기획 및 마케팅 대표로 BNP파리바 그룹에 첫발을 내디뎠으며 2011년부터는 싱가포르에 위치한 BNP파리바 아시아태평양 사업 기획 부문 대표를 지냈다.
누아로 신임대표는 벨기에 리에주대(Universite de Liege)에서 토목 공학을 전공했으며 다트머스대(Dartmouth Tuck School of Business)에서 경영학 석사(MBA)를 취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