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독도문제연구원' 설립추진

한나라 김정훈의원 법안 발의

한나라당 김정훈 의원은 25일 독도 문제를 전문적으로 연구할 `국립독도문제종합연구원'의 설립을 위해 정부출연기관 설립.운영.육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발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의원이 마련한 개정안은 국무총리실 산하에 정부출연연구기관 형태로 30명규모의 독도문제연구원을 설치, 독도 문제를 외교와 국방, 경제 등 종합적 측면에서 연구토록 규정하고 있다. 김 의원은 “일본에는 독도 문제를 연구하는 연구소가 200여개나 되는데 우리나라에는 전문연구기관이 한 곳도 없는 실정”이라면서 “끊임없이 독도 도발을 기도하는 일본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전문연구기관의 설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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