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개인ㆍ기관 매수세, 하루만에 반등

코스닥지수가 24일 0.38포인트(0.87%) 오른 43.88포인트로 마감, 하락 하루만에 반등했다. 전주말 미국증시의 상승과 종합주가지수의 비교적 큰 폭 상승 등의 영향으로 강세로 출발 종일 오름세를 이어갔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51억원, 86억원을 순매수해 6일 연속 순매도한 외국인의 매도물량을 소화해냈다. 거래량은 3억3,621만주로 소폭 줄었지만 거래대금은 8,269억원으로 늘었다. 기타제조ㆍ금융ㆍ기타서비스ㆍ금속ㆍ기계장비업을 제외한 나머지 업종이 올랐고 특히 의료정밀기기업의 상승폭(3.93%)이 두드러졌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강원랜드ㆍ국민카드만이 하락했을 뿐 KTFㆍLG텔레콤ㆍSBSㆍ하나로통신 등 대형주들이 전반적으로 고르게 올라 상승장을 지지했다. 상한가 25개를 비롯해 480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7개 등 253개 종목이 하락했다. <노희영기자 nevermind@sed.co.kr>

관련기사



노희영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