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뉴스브리핑] 철도승차권 '홈티켓서비스' 확대 外

철도승차권 '홈티켓서비스' 확대

지난 1일부터 KTX 승객을 대상으로 실시 중인 철도승차권 ‘홈티켓서비스’가 5월1일부터 새마을호와 무궁화호에까지 확대된다. 한국철도공사는 한달 동안 KTX 승객을 대상으로 ‘홈티켓서비스’를 시행한 결과 좌석중복 또는 시스템상의 오류 등이 발생하지 않고 1일 평균 1,300명이 활용하고 있어 이를 새마을호와 무궁화호까지 확대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또 철도공사는 이제까지 실명제로만 ‘홈티켓서비스’를 이용하도록 해 승객들이 타인 명의의 승차권을 구입하지 못했던 불편사항을 5월 중 개선하기로 하고 ‘홈티켓 대납제도’를 도입, 시행할 계획이다. 고속도 안전띠착용 내달부터 집중단속

경찰청은 고속도로에서 대형 사고를 줄이고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고속도로 통행차량에 대해 안전띠 착용 집중단속을 벌인다고 29일 밝혔다. 5월 한달간은 홍보와 단속을 병행하고 오는 6월부터는 집중 단속할 계획이라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버스회사에 관련 공문을 발송하는 등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벌이는 한편 톨게이트와 휴게소 출구에서 오전과 오후 2시간 이상씩 집중단속을 벌일 계획이다. 도로교통법은 고속도로 운행차량의 운전자는 모든 승차자가 안전띠를 매도록 조치할 것을 규정하고 있으며 운전자 본인이 안전띠를 매지 않으면 범칙금 3만원, 승객들이 매지 않아도 운전자에게 과태료 3만원을 물리도록 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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