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개그맨 정찬우, 상반신 누드 촬영 감행


불혹의 나이에 들어선 개그맨 정찬우(40)가 연예계 몸짱 후배들과 함께 상반신 누드 촬영을 감행했다. 정찬우는 케이블채널 KBS JOY <미남들의 포차>에 함께 출연 중인 그룹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멤버 브라이언(27), 모델 줄리엔 강(26), 개그맨 조현민(28) 등과 함께 프로그램 홍보를 위해 촬영한 누드 사진을 10일 오후 공개했다. <미남들의 포차>는 '포장마차'라는 이색적인 무대를 통해 술과 요리를 곁들여 게스트들의 솔직한 속내를 파헤치는 신개념 토크쇼. 지난 3일 진행된 촬영에서 스태프들은 정찬우가 가장 많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제일 먼저 상의를 벗고 나서는 등 가장 적극적이었다고 전했다. 특히 예상외의 탄탄한 몸매를 드러낸 정찬우에게 현장을 가득 메운 스태프들은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고. 연예계 몸짱 스타로 소문난 브라이언도 프로그램 홍보를 위해 데뷔 후 처음으로 근육질의 몸매를 드러냈다. 특히 브라이언은 이날 훤칠한 키와 매끈한 근육질의 소유자인 줄리엔 강과 보이지 않는 신경전을 벌였다는 후문이다. 줄리엔 강은 이종격투기 스타인 데니스 강의 친동생으로 유명하다. 반면 조현민은 넘치는 뱃살로 인해 정찬우를 비롯해 몸짱 동료들의 사이에서 촬영 내내 배를 움켜잡아 웃음을 자아낸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12일 밤12시에 방송될 <미남들의 포차>에는 그룹 g.o.d의 멤버 데니안과 배우 홍은희, 아역스타 출신의 배우 이재은과 이건주가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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