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선진사회협약 체결하자"

열린 우리당 임채정 의장 신년회견

"선진사회협약 체결하자" 열린 우리당 임채정 의장 신년회견 • 민생·경제 챙기는 '일하는 정당' 의지 임채정 열린우리당 의장은 18일 선진한국과 국민 대통합을 위해 모든 경제주체가 참여하는 ‘선진사회협약’을 체결하자고 제안했다. 임 의장은 이날 서울 영등포 중앙당사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갖고 “선진한국으로 도약하자면 경제주체의 인식과 관행을 바꿔야 한다”면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여야 지도부, 대ㆍ중소기업 및 노동자 대표 등이 참여하는 ‘튼튼한 경제, 따뜻한 복지 선진사회협약’을 체결해야 한다고 밝혔다. 임 의장은 또 “경제ㆍ통합ㆍ평화와 개혁을 올해 국정운영의 중심과제로 설정하고 민생현장을 최우선하는 실사구시의 정책을 펼쳐 일하는 정당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선진한국으로 가기 위한 12가지 대국민 약속을 제시했다. 한편 정부와 열린우리당은 이날 저녁 총리관저에서 당정 고위간담회를 갖고 경기 활성화 방안 및 2월 임시국회 대책 등을 논의했다. 정상범 기자 ssang@sed.co.kr 입력시간 : 2005-01-18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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