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국립재활원 홍보대사 강원래·이윤리씨

국립재활원은 가수 강원래씨와 체육인 이윤리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8일 밝혔다. 강씨는 지난 2000년 4월에 불의의 교통사고로 가슴 아래가 모두 마비됐으나 고통을 극복하고 대학 교수로 활동하고 있으며 다양한 장애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1996년 완도군청 근무시 교통사고로 장애인이 된 국가대표 사격선수 이씨는 지난해 베이징장애인올림픽에 사격선수로 참가해 금메달을 획득, 장애인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줬다. 이들 두 홍보대사는 앞으로 국립재활원의 대내외 주요 행사에 참여해 장애 예방의 중요성과 재활치료ㆍ훈련의 필요성을 홍보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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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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