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6일 최근 지하철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지하철공사에 대한 각 분야별 근무체계, 근무환경을 비롯, 대대적인 기강점검에 착수했다.시 감사실 직원 등 본청직원으로 총 12개반 1백12명의 점검반을 편성해 3일동안 실시되는 이번 지하철 특별안전점검은 지하철 조직에 대한 진단과 함께 지하철 본부 및 차량기지 승무사무소, 각 역 등 전 현업부서에 걸쳐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