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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로스터ㆍ미니쿠퍼, 제네시스ㆍ벤츠 E300 매칭 시승도
현대자동차가 ‘쏘나타’와 도요타 ‘캠리’를 비교 시승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소비자들의 평가를 받는다.
현대차는 12일부터 내달 28일까지 전국 9개 수입차 비교시승센터에서 수입차 비교체험 시승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비교 시승은 7주 동안 14차수에 걸쳐 고객 210여 명을 대상으로 열린다.
이번 비교시승에는 쏘나타를 비롯해 ‘i30’, ‘벨로스터’, ‘제네시스’ 등 현대차의 대표 차종과 폭스바겐 ‘골프’,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BMW ‘5시리즈’ 등 수입 베스트셀링카들이 동원된다. 특히 현대차는 쏘나타-캠리, 벨로스터-미니쿠퍼, 제네시스- 벤츠E300 등 동급 차를 매칭시켜 시승을 운영해 다양한 취향을 가진 고객이 보다 정확한 판단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시승을 원하는 고객은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com)에서 센터 별 가능 차종을 확인 후 전화로 예약하면 된다. 마감은 선착순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수입차와의 비교 시승은 고객에게 현대차의 높아진 품질을 알리는 데 가장 큰 의미를 둔 행사”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