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브리앙산업 `무주택 서민돕기` 음악회 7일 개최

욕실자재 업체인 브리앙산업(대표 김대응ㆍ사진)이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평화음악회`를 열어 눈길을 끌고 있다. 브리앙 산업은 오는 8일 오후 8시 서울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국내 정상 성악가들이 참여하는 평화음악회를 연다. 이번 음악회는 프라임 필하노믹 오케스트라가 주관하고 고려오페라단과 브리앙산업이 공동주최한다. 이익금 중 일부는 무주택 서민들에게 집을 지어주는 데 사용된다. 이날 행사에서 사회를 직접 맡는 김사장은 "지금까지 무주택서민들을 위해 무상으로 욕실자재를 공급하는 등 해비타트(Habitat for Huminity 사랑의 집짓기 운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수해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욕실용품도 무상으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이기균 경성대 교수 지휘로 임긍수 작곡가의 가곡과 성가곡들이 연주된다. 또 소프라노 이정애, 김인혜, 테너 임정근, 장원상 등 국내 정상급 성악가들이 대거 참여한다.(02)468-0975 <서정명기자 vicsj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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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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