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투자증권은 개설된 증권 계좌가 소매영업을 시작한 지 5개월 만에 KB플러스타 통장(증권업무가 가능한 은행통장) 가입 계좌 15만여개를 포함해 31만개를 넘어섰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1년 사이 신생 증권사들이 같은 기간 2~4만개의 계좌를 개설한 것에 비해 10배나 많이 개설된 데는 계열 KB국민은행의 도움이 컸던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