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금융브리핑] 산업은행, 광양 火電 금융주선 마무리


산업은행은 국내 최초의 상업발전 프로젝트파이낸스(PF)인 광양복합화력발전소(1074㎿급) 건설사업에 대한 4,405억원의 금융주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광양복합화력발전소는 6,000억원 규모의 초대형 프로젝트로 산업은행ㆍ농협ㆍ신한은행 등 총 13개 금융기관이 4,405억원 규모의 금융주선에 참여했다. 프로젝트 시행사는 K-Power로 SK㈜와 영국의 BP(British Petroleum)가 공동으로 설립한 회사다. 산업은행의 한 관계자는 “국내 발전 부문의 경쟁체제 도입으로 실시된 국내 최초의 상업발전에 참여한 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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