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대 대성 회장이 국제상업회의소(ICC) 집행위원으로 재선임됐다고 대한상공회의소가 7일 밝혔다. 서울상공회의소 부회장인 김 회장은 이달부터 2014년 6월까지 3년 동안 ICC 집행위원으로 활동한다. 김 회장은 “ICC 집행위원 활동을 통해 세계경제 무대에서 한국의 입장을 지속적으로 대변하는 등 국내 기업의 대외 위상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제상업회의소는 1919년 1차 세계대전 후 세계경제 부흥을 도모하기 위해 세계 각국의 경제계 인사들이 모여 조직한 국제기구로 ‘경제계의 UN’으로 불린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