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사내칼럼

[톡톡! SNS] "저런 사람이 간부가 되니 병사만 고생." 外

▲"저런 사람이 간부가 되니 병사만 고생."

육군사관학교에서 대낮에 남녀 생도들 사이에 성폭행이 발생해 누리꾼들이 분노를 감추지 못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관련기사 댓글로 "과연 처음일까? 처음 드러난 거겠지." "저런 사람이 간부가 되니까 병사만 고생하는 거야" "저런 자들이 훗날 우리나라 육군 장성이 되는 거야?" "군인들 중 최고 엘리트들이라는 집단인데 한 놈 때문에…."등 반응을 보이며 격분했다.


트위터에서도 "상식 이하의 관리체계를 가지고 어떻게 국민을 위한 엘리트 군인을 양성할 수 있을지 참 한심하다(@thinklist****)" "육사에서 성폭행 사건이 일어났다면 성폭행한 자를 처벌해야지… 여군을 받지 말자는 주장은 뭐야?(@rhy****)"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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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는 대체 얼마나 무시무시한 곳인가."

'코리아 몬스터'류현진이 메이저리그 데뷔 11경기 만에 완봉승이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이에 누리꾼은 페이스북을 통해 "류가 9승밖에 못하는 KBO란 곳은 대체 얼마나 무시무시한 곳이냐" "류현진 경기 보는 재미가 갑!" "괴물은 괴물이다"등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트위터리안들도 "대단하다는 말 밖에 할 말이 없다. 박찬호가 완봉승을 거뒀을 때와는 또 다른 느낌이다. 올림픽 때만큼 울컥한다. 정말….(@key****)" "류현진이 완봉승을 거두는 순간을 생중계로 지켜보다니, 내 자신이 자랑스럽다(@cafeni****)"며 즐거워했다.

방송인 전현무(@larryjunlive)도 트위터를 통해 "류현진 완봉승 2피 안타! 다음엔 퍼펙트게임 가자! 자랑스럽다 정말!"이라며 축하의 메시지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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