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미래에셋생명 온라인 변액보험 '진심의 차이' 1년 평균수익률 5.9%

업계 최초 온라인 변액보험인 ‘미래에셋생명 변액적립보험 진심의 차이’가 출시 1년 만에 편입된 펀드 평균 수익률이 5.9%을 기록했다.


미래에셋생명은 이 보험에 편입된 16개의 펀드 중 설정된 지 1년 미만인 펀드 1개를 제외한 15개 펀드의 1년 평균 수익률은 5.9%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해외주식형 펀드의 평균 수익률은 10.1%, 해외채권형 펀드는 4.4%의 수익률을 나타내 국내펀드 대비 좋은 성과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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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품은 출시 당시 해지수수료를 낮추고 초기 환급률을 높인 오프라인 ‘진심의 차이’ 상품을 온라인으로 옮긴 업계 최초의 온라인 변액보험 상품으로 관심을 끌었다. 온라인으로 가입하면 설계사 없이 직접 가입할 수 있어 오프라인 상품 대비 수수료가 저렴하다.

차승렬 미래에셋생명 모바일비즈니스팀장은 “10년간 유지할 경우 비과세 혜택도 가능해 장기투자 시 더 유리하다”며 “급전이 필요한 경우라도 중도인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미래에셋생명은 업계 최초 온라인 변액보험을 비롯해 정기, 암보험 등 총 10종의 상품을 온라인보험 홈페이지(http://online.miraeasset.com)에서 판매 중이다. 온라인 변액보험은 공인인증서만 있으면 홈페이지에서 쉽게 가입할 수 있다. 또한, 펀드 선택이나 변경이 온라인에서 가능하다.


이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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