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부동산특집] ㈜대우건설부문 트럼프월드

㈜대우건설부문이 여의도 KBS별관 맞은편의 옛 석탄공사 자리에 짓는 「트럼프월드」는 21세기형 첨단 주상복합건물을 추구하고 있다.세계적인 부동산개발회사인 미국 트럼프사와 공동으로 짓게될 이 건물은 지상41층, 지하5층짜리 쌍둥이 빌딩으로 꾸며진다. 건물내에는 골프연습장, 비지니스센터, 연회장 등 호텔급 부대시설이 대거 갖춰지는데다 트럼프사가 입주후 건물관리를 전담한다. 1층에는 호텔식 로비와 상가, 2~5층에는 오피스텔과 지상주차장, 6층에는 입주자 편의·오락시설이 들어서며 7~41층은 아파트로 설계됐다. 아파트는 38평형 60가구 55평형 62가구  65평형 62가구 70평형 62가구 91평형 12가구 등 총 258가구다. 전용면적비율이 일반 아파트 수준인 80.8%인 것도 장점이다. 대우는 29일부터 접수를 받은후 추첨을 통해 입주자를 결정할 계획이다. 평당 분양가는 800만~1,000만원선. 2001년9월 입주예정. (02)3775-1810~6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