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카드, 웹텔에 금융서비스 제공국민카드는 「인터넷 공중전화」인 웹텔(WEBTEL)사업자 KD-NET과 손잡고 오는 7월부터 웹텔을 통해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국민카드와 KD-NET은 이날 오전 서울 구로구 구로동 KD-NET 본사에서 업무제휴 조인식을 가졌다.
웹텔은 인터넷을 통해 통신, 광고, 발권, 생활정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중 단말기로, KD-NET은 올해안에 금융회사 및 백화점, 할인점, 대학 등 유동인구가 많은 수도권 지역에 8,000여대를 설치할 예정이다.
국민카드 고객들은 앞으로 웹텔 단말기상에서 국민카드 홈페이지에 접속해 각종 서비스를 조회하는 것은 물론 인터넷 대출과 결제 등을 손쉽게 처리할 수 있게될 전망이다.
입력시간 2000/05/30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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