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은행 첫 토요휴무 시행

>>관련기사 은행을 비롯한 일부 증권ㆍ투신사와 저축은행 등 금융회사, 금융결제원 등 유관기관들이 6일부터 일제히 토요휴무에 들어간다. 은행들은 고객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7월 한달 동안 점포 10곳 중 1곳꼴로 전략ㆍ거점점포의 문을 열 계획이다. 그러나 이들 점포에서도 단순 입출금 업무만 가능하기 때문에 어음ㆍ수출입 관련 업무 등은 휴무에 대비해야 한다. 현금이 필요한 고객들은 가급적 오전 중 문을 연 임시점포(거점 및 전략점포)나 현금자동지급기 등을 이용해야 한다. 토요휴무를 실시하는 곳은 국민ㆍ우리ㆍ신한 등 19개 전은행이다. 삼성ㆍLG 등 대부분의 증권사와 한불ㆍ금호 등 종금사, 일부 저축은행들도 문을 열지 않는다. 김민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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