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영화 '화이트: 저주의 멜로디'와 '무서운 이야기' 중 '앰뷸런스' 편을 비롯해 여러 실험적인 독립영화를 만들어온 쌍둥이 형제 김곡·김선 감독의 작품이다.
'철의 여인'은 두 번의 제한상영가 등급을 받은 정치 비판 영화 '자가당착: 시대정신과 현실참여'의 전편 격인 영화다. 한국의 과거와 현재, 노동문제와 국제 관계까지 아우르며 여러 이미지를 콜라주 형식으로 담았다.
인디스페이스는 매월 한 편의 단편영화를 개봉해 독립 단편영화 배급의 활로를 마련하고 있다. /정승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