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허창기 제주은행장 연임


제주은행장에 허창기(58ㆍ사진) 현 행장이 연임됐다. 허 행장은 내년 2월까지 1년간 행장 직을 수행한다.

관련기사



신한금융은 21일 주총소집 정기이사회 및 사외이사추천위원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허 행장은 덕수상고와 국제대 무역학과를 나와 신한은행 여신관리부장과 부행장을 거쳤다. 지난 2009년 제주은행장에 선임된 후 이번까지 3연임이다.

신한금융 사외이사 교체폭은 예상보다 작았다. 10명의 전체 사외이사와 4명인 제일교포 출신 사외이사 수가 모두 조정될 수 있다는 관측도 제기됐지만 1명 교체에 그쳤다. 유재근 사외이사가 연임을 고사함에 따라 역시 재일교포인 고부인 산세이 대표이사가 새롭게 진용에 편입됐다.


이상훈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