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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기원 대구한의대학교 총동창회장이 최근 모교에 장학금 1억원을 전달했다.
노 회장은 “지역대학의 한계를 극복하고 대학 특성화사업 선정, 대구·경북 4년제대학 취업률 1위 등의 성과를 거둔 모교의 노력에 감사를 전한다”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 양성의 자양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학은 장학금을 기탁한 노 회장의 뜻에 따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업에 열중하는 학생들을 선발, 매년 1,000만원씩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한편 노 회장은 대구한의대 환경공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태왕이앤씨 대표이사를 맡고 있으며 영상아카데미 경영인상, 주택건설의 날 국무총리표창, 대구시장 표창 등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