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용인죽전 포스홈타운 1,307가구 청약

이번 주에는 용인죽전 포스홈타운을 비롯, 의정부 신도브래뉴, 화성신안인스빌 등 수도권 및 충청남도 5개 단지에서 2,604가구의 청약이 시작된다.또 주택공사와 우토종합건설의 단지내 상가 입찰이 있다. 이밖에 서울 3차 동시분양 물량 및 업체가 결정된다. 현대건설과 포스코건설이 공동으로 죽전 39ㆍ40블록 내 건립하는 포스홈타운은 39~77평형 1,307가구로 평당분양가는 640~690만원이다. 20개 동을 지하2층, 지상 15~23층으로 배치, 다양한 스카이라인을 제공한다. 단지 뒤로 44만평 규모의 한성CC가 자리잡고 있어 단지 10층 이상이면 골프장 조망이 가능하다. 신도종합건설이 의정부금오동 주공1차를 재건축하는 '신도브래뉴'는 23~40평형 482가구 규모로 이중 일반분양 물량은 150가구다. 평당분양가는 416~447만원 선. 또 천안에서는 부경파크빌 475가구(31~44평형)가 평당 290만~322만원에 분양되고 경기도 화성에서는 ㈜신안이 신안인스빌 632가구를 평당 315만원에 공급한다. 이밖에 의정부에서는 주택공사가 50년짜리 임대주택 19평형 40가구를 보증금 2,200만원(월 임대료 8만7,000원)에 분양 예정이다. 한편 청약1순위가 대폭 증가해 치열한 청약경쟁이 예상되는 서울3차 동시분양의 참여업체 및 공급물량이 21일 확정된다. 현재까지 16개 단지 3,504가구 공급예정으로 이중 일반분양물량은 1,606가구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강남권은 5개 단지 629가구나 돼 전체공급물량의 40%를 차지할 전망이다. 이철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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