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훈 연구원은 “팜스코는 하림그룹의 양돈용 배합사료 및 축산계열화사업을 주요사업영역으로 담당하고 있다”며 “사료부문(매출비중 64%)은 영업이익기여도 60% 수준으로 안정적인 캐시카우 역할을 하고 있으며 향후 성장동력인 수직계열화를 중심으로 축산농가의 구조조정 및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2012년 매출 6,647억원(+24.8%YoY), 영업익 200억원(-18.0%YoY), 순이익 282억원(+46.1%YoY)으로 추정된다”며 “매출 성장은 사료부문의 판매량 급증 및 사료가격 강세에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2013년 경영목표를 매출 7,900억원(+18.9%YoY), 영업이익 230억원(+15.0%YoY)으로 제시하고 있다”며 “실적 개선은 자사계열의 축산농가 확대를 통한 사료 판매량 증가, 사료 가격인상으로 수익성 개선, 계열화사업 강화 등 성장동력 확보를 통한 안정적인 수요기반 확충에 기인할 전망이다”고 덧붙였다.